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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작성일 : 14.06.05 17:50 | 조회 : 13,588
  1.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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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조기를 게양합시다.
    현충일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림으로써 국민들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입니다. 1956년 4월 대통령령으로 매년 6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손’이 없는 청명과 한식에 사초와 성묘를 하고, 망종에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현충일 제정 당시인 1956년, 망종일인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한 것입니다. 또한 고려 제8대 왕 현종(顯宗·992∼1031)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의 뼈를 거둬 역사상 최초로 조정에서 제사를 지낸 날도 6월 6일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렇게 제정된 현충일은 올해 59회를 맞이하여 오전 10시에 1분간 묵념의 사이렌이 울립니다. 연휴의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짧은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서울현충원 사이버 참배 홈페이지(http://www.snmb.mil.kr/)

    손 : 날짜에 따라 방향을 달리하여 따라다니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한다는 귀신.
    청명, 한식, 망종 :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눠 계절의 표준이 되게 하는 날들.
    사초 : 무덤에 떼를 입혀 잘 다듬는 일.
    성묘 :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서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