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창의력을 길러준다

[서울대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의 글쓰기와 토론 예찬]

매주 쓰고 토론하는 전공수업

학생들 힘들지만 남는 게 많아

토론은 준비된 사람을 만들고

쓰기는 정밀한 사람을 만든다

"글을 써봐야 생각이 정리되고 무엇보다 '내가 어디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가'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말로는 안다고 하는 내용도 글로 옮기려면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극명하게 나타나죠. 그제야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 즉 창의성이 발현하는 것입니다."

"매주 쓰기 연습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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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4/20170114002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