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6-09-01 09:51:38조회수 : 13,598
서울시 교육청 ‘숙제 없는 학교’ 시행
‘초등 1~2학년 안성맞춤 교육과정’ 계획
서울시 교육청은 30일,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7학년부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일괄적이고 강압적인 숙제를 금지하고 한글과 수학교육을 학교중심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받아쓰기 연습하기, 독서록 쓰기, 문제집 풀어오기 등 강압적인 반복학습 숙제보다 놀이 위주의 학습으로 학부모 숙제를 덜어주고, 학습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글과 기초 수학연산 등을 익히는 구조를 없애고 초등 1~2학년 때 학교에서 한글과 기초적인 수학교육을 책임지겠다는 구상이다.
학부모들의 시간,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선행학습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 하나하나 단계별 지도를 해나간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이 학력저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오히려 사교육을 더 시키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일고 있다. 또한 교사의 입장에서도 학생의 학습성취 수준에 따라 숙제를 내줘야 하는데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