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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마도의 날' 행사

관리자 | 2016-06-13 10:51:01

조회수 : 18,582


6월 19일 대마도의 날, 창원시 주최 행사


2005년 3월 18일 창원시는

'객관적인 사료를 근거로 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

조선 세종 때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6월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마도"

일명 쓰시마섬으로 불리고 있는 대마도는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있는 섬입니다.

부산과는 지리적으로 49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은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일본 규수와 대마도 거리는 147km로부산과의 거리보다 98km 더 멀리 떨어진 땅입니다.

현재 대마도는 약 4만 명 정도가 살고 있고, 길이가 약 80km, 폭이 16km 정도 되는 섬입니다.


<세종실록>에는 대마도는 원래 경상도의 계림에 속한 땅으로 말을 키우는 곳으로 사용했으나, 일본에서 쫒겨난 왜인들이 들어와 소굴을 삼고 노략질을 하였다고 실려있습니다.

당시 대마도는 척박한 땅이라서 사람이 살기 불편하여 나라에서는 방치해 두었던 곳이지만,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는 대마도주에게 관직을 내렸고 16세기까지도 대마도주는 정기적으로 조선국왕을 알현하고 조공을 바쳤습니다.


조선 성종 때 만든 지리지 동국여지승람에는 대마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분명하게 실어놓았으며, 1861년에 김정호가 그린 '대동여지도'에서도 대마도는 조선의 영토로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본이 임진왜란 때 직접 만든  '팔도총도'(1592년 제작) 등의 많은 지도들 속에서도 대마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시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로 그려진 고지도들이 최근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19세기 후반 메이지 유신 때 대마도를 일본의 직할지로 편입시켰습니다.

해방 직후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일본에게 60여차례나 대마도를 원래의 주인인 한국에 반환하라고 주장했지만 일본은 이를 묵살하였습니다.

현재 대마도에는 667년 백제 유민이 나당연합군의 침공에 대비해 쌓은 백제식 산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역사를 바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창원시의 '대마도의 날' 행사에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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