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5-04-21 10:42:15조회수 : 13,192
‘토론하는아이들’ 통합논술 프로그램으로 문‧이과 통합형 교육 대비한다
[시선뉴스] 교육부가 문‧이과 통합형 교육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1학년도 수능부터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 이를 위해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배우게 할 계획이다. 새 교육과정이 9월 최종 확정‧고시되면 2017년도에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는 초3~4학년, 중1, 고1에 적용하고 2020년까지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은 사회 변화에 맞게 우리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꿔 보자는 취지이다.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어주자는 것이다.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면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단편적인 지식보다 핵심원리를 이해하고, 토의‧토론수업, 실험‧실습활동 등 학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비판적‧창의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키워나가게 된다.
평가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토론학습, 협력학습, 탐구활동, 프로젝트학습 등 교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수‧학습이 진행돼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교육정책 때문인지 최근 들어 토론논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론식 통합논술 전문 브랜드 ‘토론하는아이들’ 관계자는 “중‧고등 교육의 기반이 되는 초등학교 시기는 기초적인 개념을 획득하는 단계이므로 다양한 영역을 접하면서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학, 사회, 과학, 시사, 경제, 역사 등 가리지 않고 그것들을 연결 지어 통섭적인 사고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토론하는아이들의 통합논술 프로그램은 통합교과 및 문‧이과 통합교육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회․과학 통합논술 프로그램 <논리와창의 싹틔우기>,<사이언스 디베이트>,<논리와창의>는 초등 사회․과학 교과와 관련된 주제들로 토론하면서 끊임없이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주제와 관련해 궁금한 것들을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보고, 찾아보고, 질문하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도 함께 키워 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토론식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 논술 시장을 주도해 온 토론하는아이들은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 기업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