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논술 시작!
~ 대학별 논술고사 15일부터 본격 실시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이 끝나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정시모집에 지원할 것인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수능 직후 첫 주말부터 대학별로 논술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논술고사는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까닭에 수능 가채점 결과, 수능 성적만으로 정시모집에서 목표하는 대학에 가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서면 수시모집 논술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5일(토)에는 경희대, 단국대(자연), 서강대(자연),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균관대(인문), 세종대(자연), 숙명여대(자연), 숭실대, 인하대 등 많은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치른다. 16일(일)은 가톨릭대(의예), 경희대, 단국대(인문), 서강대(인문), 성균관대(자연), 세종대(인문), 숙명여대(인문), 인하대(인문) 등이 논술고사를 본다.
22일(토)에는 고려대(자연), 경북대, 광운대(인문), 덕성여대, 부산대, 아주대(자연), 중앙대(인문), 한국외대 등에서 논술고사가 실시되고, 23일(일)은 고려대(인문), 광운대(자연), 아주대(인문), 이화여대, 중앙대(자연), 한국외대 등이 논술고사를 치른다.
올해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논술전형은 선발 규모가 전체 모집 정원의 20％를 넘는 대학들이 많다. 고려대 32％, 연세대 22％, 성균관대 39％, 서강대 29％, 경희대 21％, 중앙대 22％, 한양대 20％ 등이다. 각 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 토론하는아이들 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