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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고사 ․ 구술면접이 대입 당락 좌우

작성일 : 12.11.08 19:02 | 조회 : 13,972
  1. 글쓴이 : 관리자
  2. 논술고사 ․ 구술면접이 대입 당락 좌우
     
     요 며칠 매섭던 추위가 잠시 주춤하고,  ‘수능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 속에서 2013년도 수능이 시작되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경은 온통 수능에 쏠려 있지만, 수능시험 직후 이어지는 대학들의 수시 2차 논술 또한 소홀하게 준비해선 안 된다.
     
    논술고사
     
    수시 2차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외국어대 등 대학들의 논술반영비율은 평균 70%에 이른다. 더구나 학생부의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사실상 논술이 수시 합격을 좌우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미 논술 고사를 치른 연세대, 이화여대 등과 마찬가지로 교과 과정 중심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교과서에 나온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이것들을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둘 모두 빠른 시간에 익히거나 숙지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한 준비와 논리적인 사고력 훈련을 해 왔던 수험생들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하는아이들 교육마케팅본부 김현선 이사는 이런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와 논술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토론하는아이들에서 제시하는 분야별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풍부한 사고력을 형성하고 비판적이며 분석적인 글 읽기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예측하는 훈련을 해나간다면 풍부한 배경 지식은 물론 대입논술에서 필요한 사고력과 분석력, 비판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매주 이루어지는 다양한 갈래별 글쓰기와 논술문 쓰기는 글 구성능력과 유려하고 정교한 글쓰기 능력을 키워 논술은 물론이고 어떤 유형의 글이라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구술면접
     
      전국 주요 66개 대학에서 실시하는 구술면접도 10일 건국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된다.
     구술면접에서는 자신의 학업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구체적 경험, 전공 분야에 대한 분명한 비전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하는 대학, 학부, 학과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어렸을 때부터 토론과 스피치에 익숙한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이 없겠지만 이런 경험이 없거나 교육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당혹스러운 평가가 아닐 수 없다. 질문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이나 면접 장소 등에서 느끼는 부담감까지 극복해야하기 때문이다.
     토론하는아이들 김현선 이사는 토론하는아이들 학습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스피치훈련과 토론 전문과정을 통해 스피치 능력과 토론능력을 갖춘다면 구술면접도 심층면접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한다. 다양한 주제 경험과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토론유형으로 순발력,창의력,의사소통 능력,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향후 논평
     
     향후 바뀌는 교육과정과 정책에서도 토론과 논술은 여전히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토론과 논술에서 필요한 통섭적 사고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토론하는아이들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 토론하는 아이들 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