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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시, 논술고사 일정과 출제경향

작성일 : 14.07.16 09:51 | 조회 : 15,795
  1.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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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학년도 수시, 논술고사 일정과 출제경향
     
    201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되면서 논술고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15학년도 수시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논술의 실질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학생부 성적과 논술 성적을 일괄 합산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이 낮아져 그만큼 논술의 영향력이 커진 결과다.
     
    올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인문계열 30개교, 자연계열 29개교로, 이 중 인문계열 9개교, 자연계열 11개교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인문계열 21개교, 자연계열 21개교는 수능 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처럼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지면서 논술고사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올해 수능이 끝난 직후 첫 주말인 11월 15~16일에 가톨릭대, 경희대,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인하대 등 12개교가 몰려있고, 일부 대학은 시험시간과 모집단위가 겹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올해 수시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논술고사 출제경향뿐만 아니라, 논술고사 일정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여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세부일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각 대학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도 입학안내 사이트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 교육방송 공동 주관으로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도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제경향>
     
    최근 논술고사는 비문학, 문학(소설, 시, 동서양 고전), 교과서, 통계자료, 도표 등 다양한 제시문을 활용하여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통합논술을 지향하고 있다. 평가 유형은 크게 이해분석력(요약, 비교, 설명, 자료 분석), 비판적 사고력(논증, 비판), 창의적 사고(견해제시, 대안제시)로 나눌 수 있다. 대학마다 형식과 주제가 상이하므로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유형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토론하는아이들 교육연구소 080-224-3355